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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

조선 후기의 문신이었던 구사당(九思堂) 김낙행(金樂行, 1708-1766)의 시문집 속집을 새긴 목판이다. 소장 목판은 속집의 목록과 권1에서 권4의 부록을 새긴 74판이 완질로 남아 있다.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

1  /  74

  • 저자
    김낙행(金樂行)(저)
    판심제
    九思堂先生續集
  • 기탁처
    의성김씨 천전파대종택
    서문
  • 발문
    판각시기
    1795년 이후
  • 완본수
    74
    현존수
    74
  • 결락수
    0
인물정보
• 김낙행 [金樂行, 숙종 34년(1708) - 영조 42(1766)]

김낙행의 본관은 의성(義城), 초명은 진행(晉行), 초자는 퇴보(退甫), 자는 간부(艮夫), 호는 구사당(九思堂)이었다. 아버지는 교리 성탁(聖鐸)이고, 어머니는 무안박씨(務安朴氏)로 통덕랑 진상(震相)의 딸이다. 경상북도 안동 출신이며, 이재(李栽)의 문인으로 특히 『근사록(近思錄)』과 『심경(心經)』 등에 조예가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사당은 1708년에 안동(安東) 천전리(川前里)에서 태어났는데, 자품이 준수하고 성품이 지극하였다. 9세에 사서(四書)를 공부하여 대략 대의(大義)를 통하였고, 11세 때에 부친이 위장(慰狀)을 대신 쓰게 하면 자획이 해정하고 격식이 어긋남이 없었다.
18세 때에 당시 문명을 날리던 강좌(江左) 권만(權萬)의 칭찬을 받았고, 이어 부친의 명으로 밀암(密庵) 이재(李栽)의 문하에 들어가 『근사록(近思錄)』과 『심경(心經)』을 익히며 사문(師門)의 칭찬을 받았다.
30세인 1737년 5월, 부친 제산(霽山)이 그 스승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을 변호하는 소를 올렸다가 의금부 옥에 잡혀 들어가서 여러 차례 국문을 받게 되었다. 이에 구사당은 음식을 전폐하고 밤에도 방에 들지 않고 금옥 밖에서 밤낮 울부짖었다 한다. 그 해(1737) 9월에 풍원군(豐原君) 조현명(趙顯命)의 항소(抗疏)로 인하여 극형을 면하고 제주 정의현(旌義縣)에 유배하라는 명이 내려지기도 하였다.
이듬해인 1738년에 제산이 광양현(光陽縣)으로 이배(移配)되었고, 40세 때인 1747년 4월에 부친이 광양의 배소에서 세상을 떠나자 여러 번 기절했다가 다시 소생하였다. 안동 옛집으로 반구(返柩)하여 장례를 치르고 피눈물로 삼년상을 마쳤다.
49세 때인 1755년에 ‘선친께서 북협(北峽)에 이주하실 뜻이 있었다.’라고 하며 봉성(鳳城)으로 이거(移居)했다가 2년 뒤에 다시 임하(臨河)로 돌아왔다. 55세 때인 1762년에 모친상을 당했을 때에도 부친상 때처럼 슬픔과 예제를 다하여 집상하였다. 그러나 상중에 지나치게 슬퍼한 까닭으로 상복을 벗은 2년 뒤 1766년에 병이 이미 깊어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쳤다.
구사당 선생은 성품이 겸허하여 평소에 호를 사용하지 않았다. 저자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인 1767년 친우들 사이에 호를 지어 주자는 의론이 있었다. 그리하여 우곡(雨谷), 허암(虛庵) 등의 호를 마련하였으나, 공의 책 상자 속에서 ‘九思堂’이라는 도장(圖章)이 발견됨으로 인하여 이를 호로 삼게 되었다 전한다. 효행이 지극하고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특히 제문에 뛰어나서 구제밀찰(九祭密札) 즉, 구사당 김낙행의 제문과 밀암 이재의 서찰이라는 미칭(美稱)이 전하기도 한다. 저서로는 『계몽질의(啓蒙質疑)』, 『기법질의(耆法質疑)』, 『상복경전주소통고(喪服經傳註疏通考)』, 『강록간보고의(講錄刊補攷疑)』, 『구사당집(九思堂集)』 등이 있다.
문집정보
구성 :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 판목의 전반적인 보존 상태는 속집의 내용을 새긴 본문에는 큰 마멸이나 훼손이 없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
목판의 형태 사항을 살펴보면, 새겨진 본문의 체제는 사주쌍변(四周雙邊)의 광곽(匡郭) 안에 10행 20자의 해서체로 판각되었다.
이러한 체제는 목록과 본문을 막론하고 동일한 서체로 모두 일관되게 판각되었고, 본문의 사이사이에 쌍행(雙行)의 주(註)가 판각되었다. 판의 형식은 모든 판에 계선(界線)을 판각하였으며, 판심에는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 권삼(卷三) 이십(二十)’ 등과 같이 판심제와 장차(張次)를 판각하였다.
판심(版心)의 어미(魚尾)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로 균일하다. 이처럼 원집과 속집의 체제는 동일하게 판각된 사실을 알 수 있다. 판수(板首)의 제목은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으로 새겼다.
판목의 크기를 살펴보면, 마구리를 제외한 판의 크기는 세로×가로가 20×48㎝ 내외로 비교적 고른 편이고, 반곽(半廓)의 크기 또한 세로×가로가 19×16㎝로 균일하게 새겨졌다. 이처럼 판목의 크기 또한 원집과 비슷하게 제작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판목의 두께는 얇은 판은 1.5㎝에서 두꺼운 판은 3.0㎝에 달해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평균적인 판목의 두께는 2.0㎝ 내외로 문집판의 일반적인 두께로 제작되었다.
이에 따른 책판의 무게 또한 적게는 1.1㎏에서 많게는 1.9㎏ 정도로 두 배 가까운 편차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평균적인 목판의 무게는 1.5㎏ 내외로 제작되었다. 이와 같이 판목의 두께가 고르지 않고, 무게 또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나무의 재질이나 보존 환경에 따른 차이에서 발생될 수 있다.
한편, 판목의 보존 상태는 전반적으로는 양호하지만, 일부 판에서는 판의 균열과 마구리의 균열 및 부식이 부분적으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예컨대, 인쇄되는 판면에 균열이 발생한 판은 목록을 새긴 제3/4장, 권1의 제3/4장, 권1의 제5/6장, 권1의 19/20장, 권3의 제11/12장, 권3의 제13/14장, 권3의 제19/20장 등이 있다. 이러한 균열은 내용 판독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도가 아니다. 판목의 건조 및 열화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위적으로 보강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권1의 제3/5장과 권1의 제19/20장은 가로로 판목이 완전히 갈라지는 등 보강을 필요로 한다. 특히 권1의 제19/20장은 마구리와 결합 부분의 판목이 갈라진 것에서 비롯된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였다.
그 밖에 판면에 부식이 진행되거나 충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판각 후 인쇄가 잦아지면서 인쇄에 따른 자연 마모 현상을 진행되더라도, 목판에는 먹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판의 부식이 방지되고 더불어 방충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마구리의 균열이 발생한 판은 목록을 새긴 제5/6장, 권3의 제15/16장, 권4의 제13/14장 등이 있고, 본문을 새긴 판에서 충해나 누습으로 인한 판의 부식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이 밖에 전존하는 모든 판에서 판면의 뒤틀림 현상의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지적할 사항은 마구리와 판면을 고정하는 나무못 부분에서 기인한 판목의 갈라짐 현상이 여러 판 목견되므로, 이 부분은 목판의 제작 당시에는 알 수 없으나, 건조 및 열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되는 현상이므로, 최초의 판목 제작시 반드시 유념해 두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마구리의 제작 형태를 언급할 필요가 있다. 책판 제작 시 마구리와 본문을 새긴 판의 결합 형태는 나무못을 마구리와 결합되는 가운데에 한 개를 박아 고정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제작되었다. 그리고 판면이 마구리의 좌우측에 고정되는 부분은 마구리의 양쪽 끝까지 관통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마구리가 관통되는 크기는 전체 마구리 높이의 절반 정도이다. 또한 마구리의 좌우측에는 목판의 제목과 장차를 ‘구사당속집(九思堂續集) 목록(目錄) 일이장(一二丈)’과 같이 묵서해 두었다. 목판에는 별도로 판을 새긴 각수명이나 다른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마구리의 형태는 단면이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형태로 크기도 비교적 균정한 편이며, 본문보다 3~5㎝ 내외로 크게 제작되어 본문을 새긴 판을 견고하게 지탱하고 있다. 마구리가 보강되거나 교체된 판은 보이지 않는다.
한편, 마구리와 본판의 결합 방식은 다른 문집판과 동일하게 결합 부분이 마름모 형태로 줄여서 고정 작업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판면의 좌우에는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된 반면, 판면의 상하에는 광곽의 크기와 거의 동일한 정도로 여백을 두지 않았다. 이러한 재단 방식은 다른 문집판에서도 보이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목재를 절약하기 위한 의도와 인출시 먹의 낭비를 줄이고자 한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문집판이나 다른 목판의 경우 마구리에 판을 새긴 사람이나 판명이나 장차를 묵서하여 두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나, 이 문집판은 묵서 기록을 생략하고, 어떠한 기록도 남겨두지 않았다.
간역 :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을 새긴 목판의 판각 시점은 구사당 문집판(文集板)을 새긴 이후로 추정되나, 간기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판각 시점은 알 수 없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속집판에 수록된 내용 중 1795년의 기록이 나타나므로, 그 이후에 판각된 사실이 확인된다.
목판정보
결락정보 :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은 목록과 본문을 새긴 4권 분량의 74판이 완질로 남아 있고, 단면 판각된 사례는 한 판도 보이지 않는다.
형태적특징 :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을 새긴 목판의 판각 시점은 구사당 문집판(文集板)을 새긴 이후로 추정되나, 간기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판각 시점은 알 수 없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속집판에 수록된 내용 중 1795년의 기록이 나타나므로, 그 이후에 판각된 사실이 확인된다.
판목의 전반적인 보존 상태는 속집의 내용을 새긴 본문에는 큰 마멸이나 훼손이 없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
목판의 형태 사항을 살펴보면, 새겨진 본문의 체제는 사주쌍변(四周雙邊)의 광곽(匡郭) 안에 10행 20자의 해서체로 판각되었다.
이러한 체제는 목록과 본문을 막론하고 동일한 서체로 모두 일관되게 판각되었고, 본문의 사이사이에 쌍행(雙行)의 주(註)가 판각되었다. 판의 형식은 모든 판에 계선(界線)을 판각하였으며, 판심에는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 권삼(卷三) 이십(二十)’ 등과 같이 판심제와 장차(張次)를 판각하였다.
판심(版心)의 어미(魚尾)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로 균일하다. 이처럼 원집과 속집의 체제는 동일하게 판각된 사실을 알 수 있다. 판수(板首)의 제목은 ‘구사당선생속집(九思堂先生續集)’으로 새겼다.
판목의 크기를 살펴보면, 마구리를 제외한 판의 크기는 세로×가로가 20×48㎝ 내외로 비교적 고른 편이고, 반곽(半廓)의 크기 또한 세로×가로가 19×16㎝로 균일하게 새겨졌다. 이처럼 판목의 크기 또한 원집과 비슷하게 제작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판목의 두께는 얇은 판은 1.5㎝에서 두꺼운 판은 3.0㎝에 달해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평균적인 판목의 두께는 2.0㎝ 내외로 문집판의 일반적인 두께로 제작되었다.
이에 따른 책판의 무게 또한 적게는 1.1㎏에서 많게는 1.9㎏ 정도로 두 배 가까운 편차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평균적인 목판의 무게는 1.5㎏ 내외로 제작되었다. 이와 같이 판목의 두께가 고르지 않고, 무게 또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나무의 재질이나 보존 환경에 따른 차이에서 발생될 수 있다.
한편, 판목의 보존 상태는 전반적으로는 양호하지만, 일부 판에서는 판의 균열과 마구리의 균열 및 부식이 부분적으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예컨대, 인쇄되는 판면에 균열이 발생한 판은 목록을 새긴 제3/4장, 권1의 제3/4장, 권1의 제5/6장, 권1의 19/20장, 권3의 제11/12장, 권3의 제13/14장, 권3의 제19/20장 등이 있다. 이러한 균열은 내용 판독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도가 아니다. 판목의 건조 및 열화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위적으로 보강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권1의 제3/5장과 권1의 제19/20장은 가로로 판목이 완전히 갈라지는 등 보강을 필요로 한다. 특히 권1의 제19/20장은 마구리와 결합 부분의 판목이 갈라진 것에서 비롯된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였다.
그 밖에 판면에 부식이 진행되거나 충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판각 후 인쇄가 잦아지면서 인쇄에 따른 자연 마모 현상을 진행되더라도, 목판에는 먹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판의 부식이 방지되고 더불어 방충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마구리의 균열이 발생한 판은 목록을 새긴 제5/6장, 권3의 제15/16장, 권4의 제13/14장 등이 있고, 본문을 새긴 판에서 충해나 누습으로 인한 판의 부식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이 밖에 전존하는 모든 판에서 판면의 뒤틀림 현상의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지적할 사항은 마구리와 판면을 고정하는 나무못 부분에서 기인한 판목의 갈라짐 현상이 여러 판 목견되므로, 이 부분은 목판의 제작 당시에는 알 수 없으나, 건조 및 열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되는 현상이므로, 최초의 판목 제작시 반드시 유념해 두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마구리의 제작 형태를 언급할 필요가 있다. 책판 제작 시 마구리와 본문을 새긴 판의 결합 형태는 나무못을 마구리와 결합되는 가운데에 한 개를 박아 고정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제작되었다. 그리고 판면이 마구리의 좌우측에 고정되는 부분은 마구리의 양쪽 끝까지 관통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마구리가 관통되는 크기는 전체 마구리 높이의 절반 정도이다. 또한 마구리의 좌우측에는 목판의 제목과 장차를 ‘구사당속집(九思堂續集) 목록(目錄) 일이장(一二丈)’과 같이 묵서해 두었다. 목판에는 별도로 판을 새긴 각수명이나 다른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마구리의 형태는 단면이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형태로 크기도 비교적 균정한 편이며, 본문보다 3~5㎝ 내외로 크게 제작되어 본문을 새긴 판을 견고하게 지탱하고 있다. 마구리가 보강되거나 교체된 판은 보이지 않는다.
한편, 마구리와 본판의 결합 방식은 다른 문집판과 동일하게 결합 부분이 마름모 형태로 줄여서 고정 작업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판면의 좌우에는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된 반면, 판면의 상하에는 광곽의 크기와 거의 동일한 정도로 여백을 두지 않았다. 이러한 재단 방식은 다른 문집판에서도 보이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목재를 절약하기 위한 의도와 인출시 먹의 낭비를 줄이고자 한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문집판이나 다른 목판의 경우 마구리에 판을 새긴 사람이나 판명이나 장차를 묵서하여 두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나, 이 문집판은 묵서 기록을 생략하고, 어떠한 기록도 남겨두지 않았다.
특이사항 :
속집을 새긴 목판은 한 판에 양면 판각을 기본으로 하고, 판각시 대부분 순서에 맞게 연이은 장차(張次)의 내용을 새겨 두었다. 다만, 권2의 제27장과 권3의 제29장이 한 판에 새겨져 있다. 이는 권의 마지막 장과 권3의 마지막 장을 함께 새긴 것으로 판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한 문집 판각의 일반적인 조치 사항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권4에 해당하는 부록 제7/9장을 새긴 판은 목판의 옹이로 인한 판목이 훼손된 대표적인 사례로 보인다. 목판이 마구리와 연결되는 우측 상단에 나무 옹이로 인한 지름 3㎝ 가량의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목의 부분적 이탈은 목판의 미관을 해치고, 인출시 내용의 완전성에도 저해되는 요소이다. 즉, 판목의 재단이나 선별 시 본문을 새기는 부분에는 옹이 부분이 배제되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책판정보
구분 내용 수량
目錄 (1,2)(3,4)(5,6) 3
卷1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 20
卷2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卷3-29) 14
卷3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 14
附錄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 23
目錄 (1,2)(3,4)(5,6) 3
卷1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 20
卷2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卷3-29) 14
卷3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 14
附錄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 23
서지/해제 작성자 : 임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