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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문집(簡齋文集)

『간재문집(簡齋文集)』은 조선 중기의 학자 간재(簡齋) 변중일(邊中一)의 시문집이다. 2권 1책.
간재문집(簡齋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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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변중일(邊中一)(저), 변도신(邊道新)(편), 변정기(邊正基)(편)
    판심제
    簡齋文集
  • 기탁처
    원주변씨 간재종택
    서문
    李漢膺(1859)
  • 발문
    李敦禹(1874)
    판각시기
    1874년
  • 완본수
    23
    현존수
    21
  • 결락수
    2
인물정보
변중일(1575-1660)의 자는 가순(可純), 호는 간재(簡齋), 본관은 원주(原州)이다. 안동 금계리(琴溪里) 출신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어려서는 『孝經』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한다.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가지 못하고 80이 넘은 조모를 모시고 집에 머물던 중, 왜병들이 집에 들이닥쳐 칼로 위협하자, 자신을 죽이고 조모를 살려 줄 것을 왜병들이게 요청하였다. 왜병들이 그 효성에 감복하여 뒤에 들어올 왜병들에게 해치지 말 것을 알리는 신표(信標)로 청기(靑旗)와 칼 한 자루를 주고 떠났다고 한다. 이후 학봉 김성일의 초유(招諭)에 따라 쌀 백곡(百斛)을 군수미(軍需米)로 바치고 형 희일(喜一)과 함께 진주성(晋州城)에 출전했다. 다시 정진(鼎津)에서 곽재우(郭再祐)의 진중(陣中)에 종군하여 총탄에 팔 부상을 입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나자 화왕산성(火旺山城)에 출전하여 싸웠다. 1603년 묘당(廟堂)에서 발의하여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에 봉하였으나 이를 사절하고 80세가 넘어서야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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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정보
구성 :
문집은 모두 2권 1책으로, 문집의 서두에는 이한응(李漢膺)의 서문과 목록이 있다. 권1에는 시(詩), 서(書), 기(記), 제문(祭文)이, 권2는 부록(附錄)으로 행장(行狀), 묘갈명병서(墓碣銘幷序), 묘지명병서(墓誌銘幷序), 행록(行錄), 충효정문서(忠孝旌門序), 정각후기(旌閣後記)가 수록되었고, 마지막에 이돈우(李敦禹)의 발문(跋文)이 수록되어 있다. 문집은 1874년에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간역 :
이돈우의 발문에 의하면 변중일의 문집 원고는 집안의 화재로 전부 소실되어 버렸고, 약간의 시서(詩書)만 남았는데, 이를 후손 변도신(邊道新), 변정기(邊正基) 등이 남은 시문과 여러 사람들이 지은 장(狀), 갈(碣), 서(序) 등을 모아 편집하고, 이를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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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정보
결락정보 :
문집의 목판은 전체 23장으로, 서문의 (3,4) 1장과 권2의 (5,6) 1장 등 모두 2장이 결락되고, 21장만 현재 남아 있다.
특이사항 :
목판은 마구리가 훼손된 목판 1장과 글씨가 마모된 목판 1장이 있을 뿐 전체가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다. <卷2 附錄>은 판심제에는 <卷二>가 새겨져 있으나, 목록에서는 권2의 표시가 없이 바로 권1과 이어져서 <附錄>이라 새겨져 있다.
책판정보
구분 내용 수량
(1,2) 1
目 錄 (1,2)(3,4) 2
卷 1 (1,2)(3,4)(5,6)(7,8)(9,10)(11,12)(13,14)(15,16) 8
卷 2 (1,2)(3,4)(7,8)(9,10)(11,空)(12,空)(13,14)(15,16)(17,空)(18,1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