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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린당(講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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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린당(講麟堂)
서사자
서체 예서
기탁처 안동김씨 소산문중
크기 52.0×140.5cm(세로×가로)
기능별 서당/서원
내용별 교육
게시공간 강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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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인조(仁祖) 때 청음(淸陰) 김상헌 (金尙憲, 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가 6년간이나 고생하다가 귀국 후 낙향(현 안동시 풍산읍 서미동)하여 제자들을 모아 강론하던 강당에 게시된 편액이다. ‘인(麟)’은 ‘인경(麟經)’, ‘인서(麟書)’, ‘인사(麟史)’로『춘추(春秋)』를 지칭한다. 공자가 춘추를 편찬하다가 노(魯) 나라 애공(哀公) 14년에 “서쪽 들판으로 사냥을 나가서 기린을 붙잡았다[西狩獲麟]”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 다음 절필(絶筆)한 데서 나온 말이다. 따라서 ‘강린당(講麟堂)’은 ‘춘추(春秋) 대의(大義)를 강론하는 집’이란 뜻으로, 공자(孔子)의 춘추 필법(春秋筆法) 정신, 존주 대의(尊周大義)를 염두에 두고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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