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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재잠집설(敬齋箴集說)

『경재잠집설(敬齋箴集說)』은 대산 이상정(李象靖)이 1750년 주희(朱熹)의 『경재잠』에 대한 여러 설을 모아 정리 설명한 책이다.
경재잠집설(敬齋箴集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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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이상정(李象靖)(저)
    판심제
    敬齋箴集說
  • 기탁처
    한산이씨 대산종가
    서문
    李象靖(1750)
  • 발문
    판각시기
    1804년
  • 완본수
    40
    현존수
    40
  • 결락수
    0
인물정보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의 자는 경문(景文), 호는 대산(大山), 시호는 문경(文敬),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이재(李栽)의 문인으로 1735년(영조 11)에 사마시를 거쳐 증광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 1735년 가주서(假注書), 1739년에 연원찰방(連原察訪), 1753년 연일현감에 임명되었으나, 그 때마다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고, 이후 병조참지, 예조참의, 형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안동 일직 대석산(大夕山) 기슭에 대산서당(大山書堂)을 짓고 퇴계 이황(李滉)의 학문을 계승하여 연구하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순조 때 가선대부 이조참판으로 증직되었고, 고종때 자헌대부 이조판서로 증직되었다. 이 책 외에 『퇴계서절요(退溪書節要)』, 『해이기휘편(解理氣彙編)』 등 많은 저서가 있고, 그의 시문과 행적은 『대산선생문집(大山先生文集)』과 「대산선생실기(大山先生實紀)』로 편찬되어 전한다.
자세히 보기
문집정보
구성 :
권두에 자신의 「경재잠집설서(敬齋箴集說序)」와 왕백(王栢)의 「경재잠도(敬齋箴圖)를 실었고, 본문에서는 주자(朱子)의 『경재잠(敬齋箴)』 전문을 10장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각 장에 그 주요 내용과 선학들의 설명들을 모으면서 해설을 하였다. 권말의 제10장에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경(敬)과 성(誠)을 중심으로 묶어 정리하였다. 전체가 160자에 불과한데, 관련된 제유의 학설을 한 칸씩 내려 큰 글자로 쓴 다음 작은 글자 쌍행으로 이에 대한 주석을 추가하였다. 본인의 의견은 주석 내에 ‘안(按)’ 자를 쓴 다음 부기하였다. 백광과 흑광으로 내용을 구분하였다.
간역 :
원래 『경재잠』은 주희가 그의 벗인 장식(張栻)의 『주일잠(主一箴)』을 보고 만들어 서재 벽에 붙여 두었던 것인데, 뒤에 왕백(王柏)이 이를 도식화했고, 이를 퇴계 이황(李滉)이 『성학십도(聖學十圖)』에 포함시켰다. 이 책은 이상정이 『경재잠』에 내용과 그에 관한 선학들의 해설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1804년에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목판정보
보관과정 :
이 목판은 안동시 일직면 망호동 고산서원(高山書院)에서 보관 관리해 오다가 2002년에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하여 보관 중이다.
결락정보 :
전체 40장으로 결락 없이 모두 보존되어 있다.
마구리도 모두 원래대로 남아 있다.
특이사항 :
책판은 마름모꼴로 재단되어 마구리에 평행 관통형으로 삽입되어 있다.
5쪽 등 습기로 얼룩이 있는 판이 약간 있으며, 55쪽 등 판면 가장자리 쪽에 미세한 마모가 있는 판이 소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책판정보
구분 내용 수량
(1,2) 1
敬齋箴圖 (3,77) 1
敬齋箴集說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63,64)(65,66)(67,68)(69,70)(71,72)(73,74)(75,76)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