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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보감(思容寶鑑)

『사용보감(思容寶鑑)』은 이시수(李蓍秀)가 후손들이 경계로 삼을 내용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사용보감(思容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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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이시수(李蓍秀)(저)
    판심제
    思容寶鑑
  • 기탁처
    고성이씨 법흥문중
    서문
    李蓍秀(1903)
  • 발문
    孫鍾泰(1944)
    판각시기
  • 완본수
    29
    현존수
    29
  • 결락수
    0
인물정보
이시수(1790-1849)의 자는 경원(景圓), 호 모정(慕亭), 본관은 고성(固城)이다. 이주령(李周齡)의 아들로 숙부 이주생(李周生)에게 수학하였다. 그러나 부친이 과장에서 횡사한 이후로 과거에 뜻을 끊고 오직 학문에만 전력하였다. 류범휴(柳範休), 류심춘(柳尋春), 이인행(李仁行), 유휘문(柳徽文) 등을 찾아 질의하여 견해를 넓혔으며 만년에는 곡천서숙(谷泉書塾)에서 후진 교육에 힘썼다. 그의 시문은 『모정집(慕亭集)』으로 편찬되었다.
문집정보
구성 :
이 책은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이시수가 계묘년(1843)에 곡천산재(谷川山齋)쓴 서문이 있고 「사용보감도(思容寶鑑圖)」가 있다. 권1에서는 구사(九思), 권2에서는 구용(九容)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구사(九思)가 구용(九容)의 기본이고, 구용 중 사경(思敬)이 구사의 근본이라 강조하였고, 이를 후손들이 경계로 삼도록 하기 위해서 지었다. 권말에 증손 이종태(李鍾泰)가 갑신년(1884)에 쓴 발문이 있다.
간역 :
발문에 따르면 1843년에 이시수가 본문과 서문 및 도(圖)를 편찬한 것이 10여권 전해 내려 오던 것을 1884년에 증손 이종태가 발문을 추가하여 간행하였다.
목판정보
보관과정 :
이 목판은 안동 고성이씨 법흥문중 팔회당종택에서 보관 관리해 오다가 2002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하여 보관 중이다.
결락정보 :
전체 29장이 남아 있고, 결락은 없다.
남아 있는 판의 경우 마구리도 모두 갖추어져 있는데, 보수한 판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래대로 남아 있다.
특이사항 :
판각은 상하반전과 좌우반전이 혼재되어 있다.
판면 좌우는 전체적으로 마름모꼴로 재단되어 마구리에 삽입형으로 장착되어 있다.
권1(3,4), 권1(27,28), 권2(15,16) 등 습기로 얼룩이 있는 판이 여러 장 있으며, 도(3), 권2(3,4), 권2(21,22) 등 가로로 많이 균열이 많이 된 판이 몇 장 있고, 권2(11,12), (13,14) 측면 균열이 시작되고 있는 판도 여러 장 있으나, 전체적으로 판면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마구리는 모나지 않게 둥글게 다듬어져 있고, 약간의 균열이 있는 서(1,2) 등 일부를 제외하면 충해도 없이 전체적으로 상태가 양호하다.
책판정보
구분 내용 수량
(1,2) 1
(3, 권1-31) 1
卷 1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 15
卷 2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 11
(1,空) 1